캘리포니아 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세에 따른 새로운 스테이 행정명령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술집과 미용실 특정 비즈니스들의 영업을 중단하는 새로운 행정명령은 지역별로 중환자 병실이 포화 상태에 다다른 곳에 적용되며 남가주는 수일 내에 발령하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양해수 기잡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빠르게 재확산함에 따라 캘리포니아 주가 지역별로 적용하는 새로운 자택 대피령을 발표했습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따르면 이번 스테이 행정명령은 캘리포니아 주를 북가주와 그레이트 새크라멘토, 베이 지역, 샌호아킨 밸리, 남가주 5 지역으로 나눠 중환자실의 가용 병상 수가 15% 미만으로 줄어든 지역에 최소 3 동안 적용됩니다.

[녹취]

따라서 당장 행정명령이 발령된 지역은 없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추세로 보면 남가주는 수일 내에 시행하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행정명령이 발효되면 술집과 와이너리, 미용실, 이발소를 비롯해 네일샵 등의 퍼스널 케어 서비스 비즈니스들은 다시 영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학교들은 대면 수업 재개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캠퍼스 문을 있으며 소매업체들은 수용 인원 20% 영업을 있습니다.

식당들은 식사 서비스를 전면 금지하고 테이크아웃과 배달로만 영업해야 합니다.

[녹취]

Image by Markéta Machová from Pixabay
Image by Markéta Machová from Pixabay

 

이와 더불어 전체적으로 비필수적인 여행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들어 캘리포니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주요 수치가 급증함에 따라 나온 입니다.

뉴섬 주지사는 최근 몇주동안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수는 67% 증가했고 일일 신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지난 나흘 사이에 사망자 수도 1천여명에 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행동에 착수하지 않으면 의료 시스템이 과부하 상태에 몰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AM1230, FM106.3 HD3 우리방송 양해수입니다.

저작권자 © Radiok1230 우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