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일년여만에 재개장하는 디즈니 랜드가 오는 15일부터 입장권을 판매합니다.

하지만 재개장 첫날 일부 레스토랑과 놀이기구는 오픈하지 않아 이용이 제한됩니다.

디즈니랜드 측은 오는 30일 오픈하는 디즈니랜드와 캘리포니아 어드벤처의 입장권을 오는 15일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객들은 디즈니랜드를 방문하기에 앞서 티켓 구매는 물론 반드시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캘리포니아 주민만 방문이 가능한데 최대 3가구까지 함께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 시스템은 오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픈하기 때문에 이미 입장권을 보유한 이용객들은 미리 방문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이용객들은 두 곳의 테마파크를 방문할 수 있는 입장권을 보유했더라도 오후 1시 이전에는 다른 테마파크로 이동할 수 없으며 일부 호텔과 레스토랑, 놀이기구 등의 시설이 오픈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디즈니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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