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기업들의 어닝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64포인트(0.17%) 오른 3만3788.55로 장을 출발했다.

S&P 500지수는 15.10포인트(0.37%)오른 4139.76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25.39포인트(0.90%) 오른 1만3983.23을 기록했다.

로이터는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등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3월 소매 판매 호조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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