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55번 프리웨이에서 로드 레이지 관련 총격으로 6세 아동을 숨지게 한 용의자에 대해 현상금이 31만 달러로 인상됐다.

앞서 유가족이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5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데 더해 사건 발생 지역과 유가족이 거주하는 지역을 관할하는 두 명의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가 각각 5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이와 더불어 익명의 기부자가 5만 달러를 기부했고 오렌지카운티 지역 사업가들도 뜻을 합쳐 10만 달러를 제시했다.

또 소식을 들은 주민들과 업주들도 동참하면서 어제 저녁을 기준으로 현상금은 31만 달러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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