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에어프레미아 로스앤젤레스-인천 노선 주 5회 취항 시작

에어프레미아(Air Premia)의 로스앤젤레스-인천 노선 취항을 기념하여 에어프레미아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 Oxford Palace Hotel에서 주요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 80여명을 초청, 설명회를 주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에어프레미아의 신규 취항을 적극 알리고, 동시에 한국을 홍보하여, 교민 뿐 아니라 LA 타인종 거주민들에게 여행지의 매력과 상품을 알려 한국 방문 및 여행을 적극 활성화하고자  진행되었고, 한인 여행사와 언론 매체 뿐 아니라 K-Pop, K-Food 등으로 한국 여행에 관심이 높은 외국계 여행사들도 대거 참여하였다.

에어프레미아는 대한민국 국적기로 아시아나 취항 이후 31년만에 LA-인천 취항을 이루어냈다. 올10월 29일 첫 운항을 시작하였으며, 주 5회 간격으로 운항하고 있다. 중장거리 전문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는 전 기종이 보잉 787-9 드림라이너 (Dreamliner) 기종으로, LA 노선에는 신조기(Brand new aircraft)를 투입하여 운영 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좌석이 없는 대신 가성비가 높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Pitch: 42 인치) 을 대거 도입하였고, 이코노미 좌석 역시 좌석간 간격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넓혀 (Pitch: 35 인치) 장거리 비행에 보다 편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 장유현 지사장은 “에어프레미아의 LA 취항은 교민들의 고국 방문 문턱을 낮출 뿐 아니라 베트남계, 필리핀계 등 동남아시아 여행객들이 한국 방문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동남아시아와 LA 사이에 한국 방문이 필수 코스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어프레미아의 브라이언 김 지점장은 에어프레미아의 차별점과 아울러 LA 지역 여행사들에 대한 정책 등을 소개하며, LA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판매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였다.

첫 취항에 맞춰 LA를 방문한 금창현 여객사업본부장 역시 에어프레미아에 대한 기업 소개와 사업 모델의 차별점을 설명하면서 미주 노선 개척을 시작한 제3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다양한 미주 노선 개척을 통해 보다 많은 교민과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LA-인천 취항을 기념하여 왕복 항공권 최저$787프로모션을 통해 교민사회와 여행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취항 특가 프로모션은 11월 15일까지 연장하여 운영 예정이다. 그동안 양 국적 항공사로만 직항이 제한되어 있던 상황에서 LA 교민이나 여행객들이 체감하는 항공권 가격의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춰 건전한 경쟁 구도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편안함’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서비스와 합리적인 비용을 동시에 갖춘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다. 2017년 7 월 설립되었고, 2022 년 6 월 국내 투자기관 및 LA 교민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확보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종합 항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FSC)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되며, 단거리 노선에 특화된 저비용 항공사(LCC)가 가지 못하는 중장거리 노선을 중점적으로 운영해 승객의 탈 권리를 존중하고, 소비자의 편리를 최우선적으로 추구한다. 이코노미 (이코노미35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프레미아42 클래스) 두 가지 형태의 좌석으로 운영되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35인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42인치 간격으로 동급 최강의 넓고 편안한 클래스를 제공한다. 좌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 이코노미 253석 총 309석으로 구성됐다. 에어프레미아는 소형항공기 중심의 기존 저비용 항공사(LCC)와는 달리,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보잉 787-9를 도입했다. 보잉에서 제작한 최첨단 기재로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승객들이 안락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압, 습도 등 편의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고성능 HEPA 필터를 통한 공기 정화 기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돕는다.

(제공 에어프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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