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는 1월 9일 사상 첫 해외 한상대회가 개최되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제21차 세계한상대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2023 세계한상대회가 전 세계 경제인이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하고, 전라남도 중소기업의 대미수출 확대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의 투자지원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1월 6일부터 12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2023 CES'를 참관하고, 남도장터US 및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운영사와 전남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사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박창환 부지사는 “신기술의 향연이 펼쳐질 CES에서 최신 기술 트렌트 파악은 반도체, 우주항공, 에너지 등 전남 전략산업 육성에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세계한상대회의 성공 개최, 전남 농수산물 수출 확대 등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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