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13일 LA 한국교육원 강당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1월13일(금) LA한국교육원 강당에서 제17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대회는 한인 이민 역사를 기념하고 한인 2・3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7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이민 120주년을 맞은 올해의 대회 주제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미주 한인”이었습니다.

총 389점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총 53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대상은 Malborough School 10학년 Kailyn Song 학생이 차지하였습니다.

대상과 학년별 1・2등상 및 특별상 등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었고, 작품은 LA한국교육원과 Cerritos 도서관,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에 전시되었습니다. (특별상: 미주한인재단회장상, 미주국군포로송환위원회장상,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장상, 민주평통회장상)

신주식 교육원장은 “미주 이민 120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 코비드 확산 이후 처음으로 대면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미국 사회에 기여해 온 미주 한인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학생들이 배우고 건강한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LA총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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