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

반 백년 역사를 넘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2023년 제50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가 올해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새로운 50년을 향한 위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는 한인 커뮤니티의 자부심으로서 한민족의 전통 예술 문화와 대한민국의 우수 상품으로 타 커뮤니티와 활발한 경제, 문화 공유의 장을 만들어가며 자리잡아 온 만큼, 그 명성과 역사를 바탕으로 올해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49주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재단의 배무한 이사장과 최일순 부이사장이 연임하여 50주년 축제도 이끌어갈 예정이며, 50주년의 행사는 특별히 모든 이사들이 공동위원장 체제로 각 분야별에 맞게 축제의 다양한 채널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축제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50주년 총괄 대회장으로 김준배 이사가 임명되어 전체적인 축제 준비를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이사회부터 상정되었던 신임 이사 영입 건과 관련하여 23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이사진들의 과반수 이상으로 신임 이사를 선임하였습니다. 브랜든 리(Job Korea USA, 대표), 벤 박(KALEO 한미경찰협회, 회장), 알렉스 차(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 변호사) 3명의 신임 이사 영입을 통해 앞으로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의 투명성과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 큰 발전을 이끌어 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LA한인축제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