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LA 미주 노선에 새롭게 선정한 와인 14종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측은 최근 쉐이퍼TD-9 신규 엄선한 프랑스산과 미국산 와인을 이달부터 LA 뉴욕 노선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내에 제공될 14종의 와인은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의 최연소 챔피언 마크 알버트와 협업해 선정했다.

항공사는 해당 서비스를 LA 뉴욕 노선을 시작으로 앞으로 노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미각과 후각이 둔해지는 기내 조건을 고려해 다양한 기내식과 최적의 조화를 이룰 있는 신규 와인 14종을 선별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세계적으로 채식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3월부터 기내식으로 전통 사찰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한국식 비건 메뉴도 서비스하고 있다.

저작권자 © Radiok1230 우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