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LA협의회는 LA시의회와의 우호 협력 체결을 위해  5월23일부터 26일까지 3박 6일간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부산광역시의회 대표단(단장 안성민)과 24일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동포 사회의 구심점과 민간 외교관으로 통일정책에 앞장서고 계신 LA민주평통 자문위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문위원의 헌신이 굳건한 한미동맹의 뿌리가 되었다"고 앞으로도 큰 힘이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승우 민주평통 LA협회장은 " 부산을 매력적이고 살고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민주평통 LA협의회와 한인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강철호 2030 부산세계박람회 특별위원장은 "전 세계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LA교민들이 마음을 모아주신다니  큰 힘이 된다"며 "민주평통의 노력에 보답할 수 있는 부산시의회가 되겠다"고 답했다.

한편 3박6일간 일정으로 미국에 방문한 시의회 대표단(단장 안성민)은 26일 부산과 LA 시의회간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LA시의회에서 양 의회간 우호증진의 필요성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협조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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