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알버트 장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LA한인상공회의소 제공)

LA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미주한인재단(Korean American Foundation) 후원하는 차세대 네트워킹 행사 넥스트젠 믹서가 61 오후 6시 LA다운타운에 있는 XLanes LA Bowling 센터에서  2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인  행사는 차세대 상공인들에게  많은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한 LA 한인상공회의소 알버트  회장의 기획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는 알버트  회김영완 LA총영사제임스  LA한인회장과 KYCC, YMCA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차세대 상공인들의 활발한 주류사회 진출을 격려하였다.  
 
LA상의는 이 행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일하는 참가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결속력을 높여 서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받으며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고 자리를 잡아갈 수 있도록 계속 이 사업을 진행하여 차세대에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한미재단(KAF)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한다. KAF는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자선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 설립되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자선기금을 신뢰성 있게 관리하는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성격의 비영리단체로서 현재 제이미슨 그룹의 데이빗 이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1차로 100명의 기부자들로 부터 각 10만 불씩 기부받아 설립자그룹Founders Circle)을 조성 중이다. 파운더스 그룹에는 현재 30여 명이 참여해 450만 불의 기금을 확보하고, 9명의 이사가 선임돼 재단을 임시로 운영하고 있다. KAF는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최대 자선단체인 CCF(California Community Foundation)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부금 관리, 그랜트 지급 및 법률적 업무 등을 상호협력하고 있다. CCF는 설립 100여 년된 가주내 최대 최고의 비영리재단으로 18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KAF는 각 프라이빗 파운데이션의 기부자 지정기금 (Donors Advised Funds)도 받아 CCF와 함께 관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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