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 개최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김영완 총영사)과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정상원 문화원장)이 6월 20일 리처드닉슨재단과 공동으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문화행사 및 세미나(Bridging the Past, Present, and Future: 70 Years of the ROK-U.S. Alliance)>를 개최합니다.

요바린다에 있는 리처드닉슨 대통령 기념도서관과 박물관(Richard Nixon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행사 및 세미나는 故 리처드 위트컴(Richard Whitcomb) 장군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한국 전통 성년례 및 난타 공연, 그리고 (2부에서는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는 故 리처드 위트컴 장군은 1953년 미 제2군수사령부 사령관으로 부산에 부임하여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을 재건하는 일에 헌신했던 인물로, 퇴역 후에도 한국에 남아 전쟁고아 돕기와 미군 유해 발굴에 남은 삶을 바쳤습니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주소 링크를 통해 등록하시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참여 등록 링크(https://forms.gle/TEkTEBMGMq3AKFk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