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희복지재단(이사장 박형만)이 6월13일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만희복지재단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충남 공주가 고향인 박형만 이사장의 공주 사랑은 이미 27년을 이어오며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데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만희복지재단의 LA 전달식은 올해로 9년째다. 2015년에 시작해 그동안 25만 달러를 지원했다.
올해는 여러 기관에서 추천한 저소득층과 장애우, 싱글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50여 명에게 1,000달러씩, 그리고 슈라인 어린이병원 등에 총 6만 불을 전달했다. 특히 지원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는 한인이 아닌 타인종이 40여 명이나 되었다.
박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이런 행사를 하면서 제가 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남은 생을 마친 후에도 재단의 펀드를 늘려서 이걸 영원히 계속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다짐했다.
LA우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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