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월 10 일까지 LA 한인타운 마당몰에서 그래피티 아티스트 로얄독과 현대 KONA 콜라보 벽화 전시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은 14 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 마당몰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2024 현대 코나 차량 전시와 함께 현대자동차의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슬로건인 'It’s your journey'를 주제로 자신만의 여정을 찾아 일상 속의 모험을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벽화를 공개했다.

‘KONA X Art Project’ 벽화는 마당몰에서 오는 12월 10일까지 전시되며, 전시기간 동안 디 올 뉴 코나(The All New KONA)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차량이 함께 전시된다. 매주 주말에는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들의 안내로 전시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제공되며, 이와 함께 코나 부스에서 로얄독 벽화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은 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코나 해쉬태그 챌린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rik Thomas 현대자동차 Experiential Marketing 디렉터는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코나를 뛰어난 재능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로얄독의 작품과 함께 많은 관람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아시안 커뮤니티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디 올 뉴 코나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현대자동차는 더 이상 차량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과 그들의 여정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KONA X Art Project’에 참여한 로얄독(Royyal Dog, 심찬양 작가)은 한복을 입은 여러 인종의 사람들을 한글 캘리그래피와 함께 화려한 색감으로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그래피티 요소의 결합을 보여주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로얄독은 “몇 해전 한국에서 현대 코나의 프로젝트 참여한 적이 있다. 이번 미국에서도 아시안을 대표해 현대자동차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특별한 기회로 생각한다. 그래피티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 함께한다는 것이다. 갤러리에 가지 않아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림이란 점이 큰 매력이다. 이러한 점이 현대자동차의 ‘It’s your journey’라는 컨셉과 통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이번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에 공개한 2세대 신형 모델 디 올 뉴 코나(The All New KONA)는 소형 SUV의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포지셔닝하였다.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는 가장 폭 넓은 제품 패키지를 제공하는 차종 중 하나로, 소비자들은 전기차나 내연기관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스포티한 N-line 버전도 제공된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 모델은 첨단 안전 및 편의기능과 함께 현대차 내부 테스트 기준 최대 260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2030년까지 11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동화 전략에 발맞추어 신형 코나 플랫폼을 개발할 때 이례적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우선적으로 개발했다.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자동차 북미권역본부 CEO는 "디 올 뉴 코나와 코나 일렉트릭은 뛰어난 효율성과 혁신적인 기술, 독특한 스타일, 포괄적인 안전 기능들을 갖추고 매우 성공적인 1세대 모델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신형 코나 일렉트릭은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의 다음 단계를 상징하며, 현대자동차의 클린 모빌리티로의 빠른 전환과 '인류를 향한 진보'라는 브랜드 비전에 핵심이 되는 모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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