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 클럽(회장 윌리암 신)은 8일 저녁 LA 한인타운 허핑턴 센터에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 부부 동반으로 모인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각막 이식 수술과 장학사업, 커뮤니티 봉사 활동 등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윌리엄 신 회장은 “한 해 동안 라이온스 클럽이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던 데는 회원들의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커뮤니티 봉사에 초점을 맞춰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 클럽은 2024년 상반기 장학생 모집을 시작으로 힘찬 새해를 맞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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