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2024학년도 첫 번째 학기(1~3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아래와 같이 진행한다.

 

12월 27일부터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 정문에서 접수를 받는다.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접수는 반드시 본인이 해야 한다. 프로그램 별로 선착순 마감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 번호표는 센터 직원이 접수 첫 날(12월27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니어센터 입구서 직접 배포한다.

 

이번 학기에는 네이티브 이디엄, 소묘기초, 스케치클래스, 공예교실, 요가, 시니어 근력운동, 언어교실 등 7 개 과목이 신설된다. 네이티브 이디엄은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소묘기초, 스케치 클래스, 공예교실은 정서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하 요가는 인도에 있는 4년제 요가전문 Vivekananda 요가 대학 출신이, 시니어 근력운동은 한인타운 최고 Health Fitness 개인 트레이너들이 나선다. 언어교실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클래스이다.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회장 이태한)가 진행하는 법률상담과 소셜워커의 매주 수요일 1 대 1 상담, 그리고 전문의가 나서 각종 질병 예방과 최신 생활 의학 정보를 전하는 의료세미나 명사 특강은 이번 학기에도 계속된다. 또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교실과 언어교실, 청소년을 위한 STEM교실도 계속 진행한다.   

 

이번 새 학기에도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나선 교수진의 헌신으로 총 40 개 과목이 알차고 다양하게 펼쳐지게 되었다.

 

LA카운티 공공보건국(CDPH)은 현재 겨울 독감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관련 긴장감이 계속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에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모이는 시니어센터는 참가자들의 건강과 예방을 위해 건물 소독 및 강의시간 사이 마다 환기에 힘쓰고 있다. 시니어센터 정문에서는 모든 출입자 열 테스트를 기록하고, 손 세정제와 비상용 마스크를 준비해 놓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Radiok1230 우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