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MOU 체결로 교육 우수성의 길 열다

지난 1월 5일 어바인에 위치한 크린 루터교 고교는 경기도 고양시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란인텔 성혜숙 대표의 추진하에 이루어진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교육 협력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다. 

이날 협약식에는 크린 루터교 고등학교 관계자와 이동환 고양시장과 고양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교육 성장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또한 학문적 우수성과 인성 개발에 깊이 뿌리를 둔 크린 루터교의 사명은 고양시의 미래 지향적인 정신과 공명하여 고양시를 한국 교육 분야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어바인시를 대표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태미 김 시의원은 “크린 루터교 고등학교와 고양시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교육과 혁신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기술 발전으로 유명한 도시인 어바인은 그 가치와 고양의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이 융합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문화 교류, 지식 공유, 기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며, 크린 루터교 고등학교의 풍부한 교육 유산은 고양의 기술 역량과 결합되어 양쪽의 학생, 교육자 및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독특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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