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상공회의소(KACCOC, 회장 짐구)가 1월18일 오전 부에나팍 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신년하례식을 겸해 1월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완 LA총영사,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등 OC지역 한인 정치인들과 OC한인상의의 여러 역대 회장들, 현 집행부를 비롯해 여러 이사들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상반기 OC 한인상의의 활동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를 받았다.

짐 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변화와 적응을 강조하며 “지금 변하는 세계에 잘 적응하려면 뿌리 깊게 아주 기초가 튼튼한 단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 회장은 “우리가 4차 산업혁명 얘기를 너무나도 많이 하는데 우리 단체가 디지털화 되지 않고 여기에 맞게 발전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 우리 상공회의소가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을 업그레이드하고, 우리가 여기에 또 익숙해져야 하는데,  계속해서 훈련하고 같이 의논하고, 그렇게 실전을 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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