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사랑하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글쓰기와 발표 대회를 통해 15명 선발
- 5월 13일까지 접수, 6월 15일 최종 선발 예정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2024년 정규 중ᆞ고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번 째를 맞는 한국어반 장학생 선발대회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한국에 친숙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의 글쓰기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한국 문화' 이며, 응모 접수기간은 5월 13일까지이다.  예선(글쓰기 평가) 과 본선(발표 평가)을 통해 6월 중순에 총 15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들에게는 장학금과 학생 통역사 위촉장 및 학생 홍보대사 위촉장이 수여된다. 또한 장학생들에게는 한국교육원 등 정부기관 행사에서 한국어ᆞ영어 통역사 및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작년까지는 글쓰기 위주로 평가하여 장학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부터는 글쓰기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능력까지 함께 평가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내가 사랑하는 한국문화’에 대해 창의적인 글솜씨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LA한국교육원 누리집(www.kec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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