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카운티 주택국(LACDA)은 섹션 8 바우처 프로그램이나 공공주택에 대기자로 남아 있기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3월 1일까지 카운티 주택국에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재등록할 것을 당부했다. 3월 1일 전까지 등록 하지 않으면 기존 대기 신청이 취소된다. 온라인 등록에 도움이 필요한 한인 신청 대기자는 한인타운노동연대(KIWA)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 타운 액션 프로젝트는 KIWA와 협력하여 엘에이 카운티 주택국에 영어 편지를 한국어로 번역해 정보 받기를 희망한다고 등록한 한인 신청자들에게 한국어 편지를 우편으로 발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엘에이 카운티 주택국 행정 총괄자 Maureen Fabricante 는 한국어 편지 발송을 확인했다.
엘에이 카운티 섹션 8 바우처 프로그램과 공공임대아파트 대기자는 카운티 주택국에 전화해 ‘코리안 플리즈’라고 한국어 통역을 요청하면 삼자 통화를 통해 대기자 유지 등록을 할 수 있다. 이 때 신청인의 이름, 생년 월일, 소셜번호를 알려 주면 된다.
한인타운노동연대는 사무실(1053 S. New Hampshire Ave. LA 90006)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3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6시 사이에 이메일을 통해 카운티 주택국에 개인 계좌를 만들어 대기 신청 유지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매주 일요일 해피북서점(321 S. Western Ave., LA 90020)에서 오후 1시 - 오후 6시 온라인 등록 지원 봉사활동을 펼친다.
대기자로 남기를 희망하는 등록에 대한 문의 및 지원 예약은 전화 626-586-193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