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의 회원과 정.재계, 한인 커뮤니티 인사 등 축하객 등 400여 명 모여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의 갈라 행사가 3월15일 저녁 다운타운에 있는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LA한인상의 전현직 회장단과 회읜들은 물론 미쉘 스틸 연방 하원의원,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등 정계 인사들, 김영완 LA총영사, 여러 한인 단체장과 기업 대표들, 언론사 관계자, 그리고 LA다저스재단 대표와 구단 임원 등 400여 명이 직접 참석했고, 캐런 배스 LA시장은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왜 이 행사가 남가주 한인 사회에서 최대 행사인지 여실히 보여 주었다. 

행사는 제임스 홍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봉현 회장의 인사말, 주요 인사들의 축사, 그리고 제47대 회장단의 합창에 이어 올해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었다.  

최고 혁신기업가상을 수상한 김창주 바디프랜드 북미 대표(좌)와 시상자 김경현 LA한인상의 수석부회장 (우리방송 제공)
최고 혁신기업가상을 수상한 김창주 바디프랜드 북미 대표(좌)와 시상자 김경현 LA한인상의 수석부회장 (우리방송 제공)

최고 경영자상은 민 김 오픈뱅크 행장, 글로벌 기업인상은 이중열 James Worldwide 회장, 최고 전문가상은 에드워드 최 Best Roll-Up Door 대표, 최고 기업인상은 이현옥 Rothrock Waves 대표, 최고 혁신기업가상은 김창주 바디프랜드 북미 대표, 커뮤니티 공헌상은 제니 소 Avalon Hacienda LLC 대표, 그리고 차세대 리더상 제프 존 이 VeriSwype 대표가 수상했다. 특히 이중열 회장과 제프 존 이 대표는 부자가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의 마무리는 한국의 유명 가수 박상민이 나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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