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에서 활동할 지도자 네트워크 구축
- 5월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2023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 (재외동포협력센터 제공)
2023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 (재외동포협력센터 제공)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Pool)’ 운용을 위하여 청소년 지도자를 모집한다.

재외동포협력센터(이하 센터)는 한인 정체성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을 모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발전상을 체험하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연수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재외동포협력센터 청소년 지도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청소년 지도 역량을 갖춘 지도자를 센터의 인력풀에 등재하여 연수 사업 시행 시에 활동하게 할 계획이다.

인력풀에 등재된 지도자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기간 동안 활동할 수 있으며, 향후 센터의 모국연수 사업 등 청소년 사업 시에도 추가 활동이 가능하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 센터장은 “센터 연수 사업의 규모와 수준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높여나갈 것”이라며 “많은 지도자 여러분의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 국내외 모국연수 참가자를 2024년 3,000명에서 2028년 9,0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접수 마감일은 오는 5월 1일이며, 이번 모집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인력풀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협력센터 홈페이지(www.okocc.or.kr) 사업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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