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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총영사관] 지방자치단체 LA사무소와 유망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업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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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1230
등록일
2019-05-03 14:33:15
조회수
476
첨부파일
 [붙임1] LA총영사관-지방자치단체 유망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pdf (198220 Byte)
제목: LA총영사관, 지방자치단체 LA사무소와 유망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업체계 구축

1.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김완중 총영사)은 5월 1일 지방자치단체, 국세청, 부산항만공사, KOTRA 등 수출지원기관 LA사무소장들*과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 경남, 경북, 광주, 부산, 전남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우리나라 각 지역별 유망중소기업의 미국 수출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 참석자: 김완중 주LA총영사, 손성수 영사, 정외영 KOTRA LA무역관장, 김덕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LA소장, 박정현 경상남도 LA사무소장, 김경호 경상북도 LA사무소장, 정경호 광주광역시 LA사무소장, 배성택 부산광역시 미주사무소장, 위지환 전라남도 LA사무소 부소장, 강민성 국세청 LA사무소장, 김호석 부산항만공사 미주대표, 이준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A사무소장, 변성민 수협중앙회 LA센터장, 백유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지사 차장 등 13명

2. 김완중 총영사는 모두말에서 우리나라 대외수출이 반도체 경기하락의 영향이 있긴 하지만 최근 5개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평균해서 6% 가까이 감소하고 있는 등 경제상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각 지방자치단체 유망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수출 활로개척과 통관, 검역 등 수출애로사항 해결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 특히, 수출경험이 없는 유망기업들이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경험 공유, 지자체별 브랜드화 지원 등을 위해 LA총영사관, 지자체, KOTRA, 수협중앙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3. LA총영사관은 지난 해 8월 관세청이 실시한 544개 중소수출기업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애로사항은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 접촉기회 부족, 구체적인 해외시장정보 부족, 복잡하고 산재된 정부지원정책, FTA 등 복잡한 제도에 대처할 전문인력 부족 등이라고 소개했습니다.

4. LA총영사관과 협의회 참석자들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지방자치단체의 유망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관세청 수출입 통계 및 기업리스트 공유, (2)미국현지(7명) 및 한국(118명) 공익관세사를 통한 수출입 무료상담 지원, (3)해외바이어 대상 우수제품 적극 홍보, 현지전시회에 공동 참여, 수출지원기관간 미국시장정보 실시간 공유, (4)농수산식품 등 주요 수입규제에 대한 세미나 개최 및 공동 대응방안 마련 등을 시행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LA총영사관 손성수 영사는 관세청 수출입 통계를 적극 활용하면, 어느 품목의 수출이 증가하고, 어느 기업이 유망한지, 미국으로의 수출가능성이 높은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고, 또한 미국현지의 공익관세사를 통해 한국의 수출희망기업들이 미국수입통관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5. 또한, KOTRA 및 각 지방자치단체 LA사무소장은 기업맞춤형 시장정보․법률지원․바이어발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습니다.

- 정외영 KOTRA LA무역관장은 200여명의 전문위원을 두고 기업별 맞춤형 상담, 마케팅지원 등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사업을 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바우처 사업을 중소기업이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고,

- 박정현 경상남도 LA소장은 LA사무소내 비즈니스센터를 설치하여 도내 중소기업에게 사무공간을 무료제공하고 있다고 하며, 중국산 수산물을 한국에서 포장․수출하면서 한국산으로 원산지를 허위표시하여 한국 수산업계가 이미지 저하, 매출손실 등 피해를 입고 있다고 애로사항도 밝혔습니다.

- 변성민 수협 LA센터장은 노르웨이처럼 국가적으로 농수산물을 브랜드화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수협 자체 브랜드인 ‘K-FISH’를 소개하였으며,

- 부산시, 경기도, 전라남도도 시장개척단 활동지원, 현지전시회 출품지원, 중소기업 애로상담 등 여러 지원활동을 설명하였습니다.

6. 한편, 손성수 영사는 미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문의 또는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이메일(ssson19@mofa.go.kr) 또는 전화(213-330-6983)를 통해 총영사관으로 연락할 것을 안내하였습니다.
작성일:2019-05-03 14:33:15 172.250.12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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