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특히, 미셸 박 스틸 수퍼바이져는 금번 행사를 오렌지카운티 청사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였으며, 재향군인회 남서부지회(이승해 회장) 등 한인 향군단체와 협력하여 참전용사 연락 등 실질적인 행사 준비를 지원하였습니다.
2. 금번 평화의 사도 메달 전달식에는 15명의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참석하였으며, 이중에는 Robert Mitsuru Wada “일본계미국인 참전용사회” 지회장(Charter President)과 그의 형님인 Henry Takashi Wada도 수여대상자로 포함되었습니다.
ㅇ 또한 화교출신 참전용사인 이수해씨도 참석하여 한국전 참전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면서 “화교들은 한국을 한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같이 싸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3. 금번 수여식에는 이미 사망하신 참전용사의 부인들(2명)과 후손들(5명)도 참석해서 고인을 대신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받았고, 한국전 참전의 역사적 의미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한 참전용사들의 공적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성일:2019-05-16 10:32:56 74.7.2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