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는 12월7일 저녁 한인타운에 있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에서 창립 61주년 기념 ‘헤리티지의 밤’ 갈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고향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LA한인회의 지난 61년을 영상으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한인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친 단체와 개인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Angel Award에는 Korean American Foundation, Community Empowerment Award에는 이승우 변호사와 한인검사협회, Political Empowerment Award에는 스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 이하 센터)는 6일 오후 청계산 오라카이호텔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비전과 ESG경영을 선포하고, 7일 오전 양재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센터는 이번 선포식에서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동포 육성 교육‧연수 전담기관’이라는 비전을 공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 지원 ▲차세대동포 인재 육성 지원 ▲모국과 재외동포사회와의 유대감 증진 지원 총 3가지 전략목표 실천을 선언했다. 이어서 E
김영완 LA총영사는 12월 6일 West LA Veterans Hospital을 방문하여 입원하고 있는 참전용사들을 위문하고 선물을 증정했다.김 총영사는 이날 만난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는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참전용사 빌 커츠(Bill Kerts, 94세)씨는 “한국전쟁 기간 중 해군 특수부대로 참전해 중공군 포로가 된 동료들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전하며 김 총영사에게 병문안을 와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날 병문안을 주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12월 5일 교육원 내 한인이민역사ㆍ 한국문화 전시관에서 이중언어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LA한국교육원과 CABE(California Association for Bilingual Education)가 공동 주최하고, 토니 써먼드(Tony Thurmond) 캘리포니아주 교육감, 에드가 램킨(Edgar Lampkin) CABE CEO, 제러드 베나비데스(Gerardo Arturo Solis Benavides) 멕시코 Baja California주 교육부 장관, 루이스 카스타네다(Luis An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이하 정관장)이 연말을 맞아 어린이와 시니어를 대상으로 릴레이 기부를 펼친다. 정관장은 LA와 OC에 있는 비영리단체와 양로 보건센터 등 10여 기관에 총 22만6000 달러 상당의 홍삼 제품들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12월2일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LA한미특수교육재단을 시작으로 한인타운 시니어센터, LA 한인회, 미래 양로보건센터 등에 시니어용 홍삼 제품을 기부하고, 위탁가정 행사를 위해 한인가정상담소에 홍삼 제품을 기증한다. 또한 KYCC의 크리스마스 카니발에도 참여해 제품을 직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는 12월 5일 낮 센터 2층 강당에서 오찬을 겸해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센터 이사진과 자원봉사 강사진, 그리고 기부자와 타운 내 주요 인사 200 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총 21만 달러로, 연간 1만 달러씩 10년 간 발전기금을 약정한 16명 외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KAF의 한 이사가 강창근 회장을 통해 5만 달러를 전달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강창근 Edgemine 회장, 글로리아 김 Aqua Life W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12월 2일 애리조나 챈들러 길벗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애리조나주 한인회와 공동으로 독도·동해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아리조나 동포대잔치의 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퀴즈 대회는 퀴즈 대회에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약 50명이 참가했다.대회 참가자 가족들은 이번 퀴즈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자녀들과 함께 독도·동해에 대해 공부하면서 한국 역사를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독도·동해 골든벨 퀴즈 대회는 차세대 동포 학생들을 비롯해 미주 동포들의 독도·동해에
한국 캐릭터의 자존심 ‘뽀통령’ 뽀로로 영화가 한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개봉된다. 뽀로로 탄생 20주년 기념작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감독 윤제완 김성민, 제작 오콘 OCON, 배급 CJ CGV) 측은 한국보다 조금 이른 12월 8일 LA, OC 지역에서 개봉하고, 휴스턴, 아틀란타 등에서는 12월 15일 개봉한다고 알렸다.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은 뽀로로와 친구들이 결성한 뽀로로 밴드가 최고의 슈퍼스타를 뽑는 우주 공개 오디션 파랑돌 슈퍼스타 선발대회에 도전하면서 펼쳐지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다.뽀로로 탄생
내년부터 캘리포니아에 사는 저소득 주민은 나이, 체류신분에 관계없이 자격이 되면 메디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가주의 4차 메디캘 수혜대상 확대 조치(Medi-Cal Expansion for Adults, SB 184)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26~49세 주민 중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138% 이하(1인 기준 세금 공제 전 월 1677달러, 2인 가정 월 2269달러, 3인 2860달러, 4인 가정 기준 월 3450달러)면 서류미비자라도 일반 메디캘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자격이 되는 영주권자, 시민권자와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의 탁월한 기내서비스가 전세계 여행객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Reader Survey Award)'에서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상과 「최고 승무원(Best Airline for Flight Attendants)」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 전문지로 약 5
K 타운 액션은 최근 코리안 타운 인근 지역 내의 저소득 색션 8 연장자 아파트 미라마 타워 관리사무소의 신청서 배포 써비스 관련 연방 주택국에 항의 및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대안 촉구 서한을 제출하기 위해 개인 사례를 모집한다.미라마 아파트는 2000 Miramar St. LA, CA 90057 에 위치한 색션 8 연장자 아파트로 연방 정부 렌트보조를 받고 있으며, 입주자는 소득의 30%를 렌트비로 내는 아파트다. 미라마 아파트의 다수의 입주자는 한인이며, 최근 11월 20일 부터 10년 만에 처음으
김영완 LA총영사는 11월30일 오전 조 마이클 롬바르도(Joe Michael Lombardo) 네바다 주지사를 면담하고, 한-네바다주간 경제협력 확대와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추진, 한국전 참전용사 현황 파악, 네바다 한국학 진흥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네바다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롬바르도 주지사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롬바르도 주지사는 네바다주에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진출하는 것을 희망하며, 네바다주-한국간 경제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김 총영사는 한국과 네바다주간 전기자동차, 광물, 관광 등 경제 협력 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2월 1일 제32차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실무위원회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위원장 외교부장관)’에 상정할 재외동포정책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회의체이다. 위원장은 재외동포청장이 맡는다.동포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 회의에는 외교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정부 위원과 신규 위촉된 민간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이기철 청장은 민간 위원 14명(2023년 12월1일~2025년 11월30일)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 위원으로는 강남욱 성균관대 교수, 강성철 연합뉴스 기자
민주평통 LA협의회 공공외교분과위원회(부회장 류동목, 위원장 차정호)는 11월28일 저녁 형제갈비에서 상견례를 갖고 분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공공외교분과위는 오는 12월 16일 Los Angeles 국립공원에서 열리는 Wreath Across America(헌화식) 행사를 주관해 개최키로 결정하고, 한국전 참전 용사를 포함해 모든 전쟁 영웅들에게 올리는 이번 행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또한 분과위는 친한파 정치인과 교류를 통해 민간공공외교 활동이 가능한 행사를 추진키로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