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협력하여 재외동포가 재외공관에 신청하는 운전면허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지금까지는 재외공관-외교부-도로교통공단(서부운전면허시험장)을 거쳐 진행되던 업무가 도로교통공단이 재외동포청으로 직원을 파견함으로서 재외공관-재외동포청의 절차로 간소화되었다. 이에따라 신청 후 4-8주가 소요되던 운전면허 갱신기간이 2-6주로 줄어들고, 운전면허증 발급 수수료도 14달러에서→10달러로 인하됐다.이 서비스는 운전면허 갱신(재발급) 업무가 대상이며, 전 재외공관에 동시 적용될 예정이다.또한, 재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한국행정학회(학회장 이덕로)와 12월2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외동포 정책의 주요 의제 발굴과 관련 포럼 공동 개최하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식. 정보.자료 공유 등 상호교류를 통해 재외동포 정책의 효과적인 수립과 시행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이뤄졌다.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재외동포 정책의 주요 의제를 발굴하고, △재외동포 정책 관련 포럼을 공동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또
2024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의 예산 총규모가 1,067억원으로 확정됐다.이는 2023년 舊 재외동포재단 및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기획관실 예산 676억원 대비 57.8%(391억원) 증가한 수치다. 재외동포 관련 예산이 1천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기철 청장은 “어려운 국가 재정 여건에도 이번에 증액된 예산에는 전 세계 재외동포의 염원과 국회의 초당적인 지지가 담겨 있다”며 “지난 6월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범정부 컨트롤 타워로서 재외동포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각종 사업들이 반영돼 있다”고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백혈병이나 악성림프종 등 난치성 혈액 종양을 앓는 재외동포 보듬기 사업에 나선다.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와 함께 조혈모세포 이식이 필요한 재외동포들이 원활하게 이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양 기관은 이를 위해 12월 19일(한국시간)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있는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를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에 따라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단체에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재외동포를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사업의 홍보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해외 한글학교 교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한글학교 교사 학위과정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국어 교육 역량을 신장시키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교육사업으로 올해까지 400여 명을 선발하여 지원하였으며 한글학교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학위과정은 한국의 7개 사이버대학과 협력해 한글학교 교사들이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들은 학위과정 3학년으로 편입해 수학하게 되며 2년 동안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모국과 각국 입양동포간 유대감 형성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이 대회는 지난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한 이래 입양동포를 모국으로 초청하는 첫 행사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 등 14개국에서 입양동포와 동반 가족 등 112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이들과 함께 강복원 재외동포청 교류협력국장,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한국 발전상을 국외 교과서에 수록하는 사업은 재외동포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만 한다고 동포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장태한 미국 UC 리버사이드대 교수는 8일 고려대 하나스퀘어 멀티미디어룸에서 열린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 ‘국내ㆍ외 동포정책과 정체성 함양’이라는 주제의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토론회는 재외동포청이 범정부 중장기 재외동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공개 토론회를 통해 국내ㆍ외 동포사회와 각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자리였다. 장 교수는 “각국의 재외동포가 교과서 출판사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 이하 센터)는 6일 오후 청계산 오라카이호텔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비전과 ESG경영을 선포하고, 7일 오전 양재천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산하기관으로 출범한 센터는 이번 선포식에서 ‘지구촌 한민족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차세대동포 육성 교육‧연수 전담기관’이라는 비전을 공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재외동포의 한민족 정체성 함양 지원 ▲차세대동포 인재 육성 지원 ▲모국과 재외동포사회와의 유대감 증진 지원 총 3가지 전략목표 실천을 선언했다. 이어서 E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의 탁월한 기내서비스가 전세계 여행객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GT Tested Reader Survey Award)'에서 「최고 기내서비스(Best Airline for Onboard Service)」상과 「최고 승무원(Best Airline for Flight Attendants)」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 전문지로 약 5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2월 1일 제32차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실무위원회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위원장 외교부장관)’에 상정할 재외동포정책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회의체이다. 위원장은 재외동포청장이 맡는다.동포청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 회의에는 외교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정부 위원과 신규 위촉된 민간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이기철 청장은 민간 위원 14명(2023년 12월1일~2025년 11월30일)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 위원으로는 강남욱 성균관대 교수, 강성철 연합뉴스 기자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국제선 여객수요 증가와 화물사업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사상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3분기 매출 1296억원, 영업이익 21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16.7%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처음으로 1000억원대를 돌파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61억원, 153억원으로 집계되어 창사이래 첫 연간 흑자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유가와 환율 변동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한국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는 7월 12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를 각각 자사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정규 회장과 문보국 전 레저큐 대표가 설립한 AP홀딩스는 JC파트너스로부터 일부 지분을 인수했으며, 이에 따라 JC파트너스와 AP홀딩스 컨소시엄의 지분율은 65.7%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규 회장은 타이어뱅크 창업을 시작으로 현재의 뱅크그룹을 일구면서 중견 기업의 탄탄한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특히 항공사 경영에 대한 꿈을
2002년 창립한 재단법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이 주최·주관하는 제10차(총20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오는 7월3일부터 7월11일까지 8박9일동안 서울을 비롯해 부여, 익산, 고흥, 순천, 경주, 안동, 파주, 고양을 방문하여 역사문화유적과 디지털첨단산업, K-컬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국 체험을 개최한다.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는 2003년부터 10개년 계획으로 연속 추진해온 ‘세계한민족차세대리더대회’ 10차에 이어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10차로 올해 총20차를 맞는다.. 매년 2세~
한국 재외동포청은 산하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초대 센터장에 김영근(67) 세계한인네트워크 대표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센터장의 임기는 3년이다. 서울 서초동 국민외교센터에 자리한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지난 1일 해산한 재외동포재단의 업무를 일부 승계했다. 센터는 동포청의 사업을 위탁수행하는 기능을 하게 되며, 주로 재외동포 초청·연수·교육·문화·홍보사업과 재외동포 이주 역사에 대한 조사·전시 사업을 펼친다. 김 센터장은 워싱턴한인연합회 회장과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을 지낸 재외동포 출신으로는 초대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역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6월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인 ATW가 1974년부터 49년 동안 이어오고 있으며, 글로벌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각 분야 최고의 항공사·인물을 선정한다.조원태 회장의 이번 수상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핵심 리더로서 발상의 전환과 빠른 판단으로 팬데믹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으로
재외동포청 출범에 따라, 1997년 설립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이하 재단)이 해산된다. 재단은 6월 1일 해단식을 개최했다. 외교부 산하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재단법’ 제정으로 설립되었으며, ‘세계시민과 함께 한민족 공동체를 구현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어 왔다. 재단의 2023년 예산은 약 630억 원이며, 3실 4부 1추진단에서 현재 7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6년간 재외동포 교육사업, 재외동포 교류지원사업, 재외동포 차세대사업, 한상네트워크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제22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본격 개막했다.'재외 언론인,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명곤·이하 세언협)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 기술 발전에 따라 뉴미디어가 급격히 확산되는 가운데, 재외 언론의 정체성과 역할을 바로잡자는 기치 아래 20개국에서 100여 명의 동포 언론인이 참가했다. 연합뉴스, 재외동포재단, 경북 청송군 영덕군 등ㅁ이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 김명곤 회장은 개회사에서 “처음 펜을 들었을 때 가졌던 마음가짐으로 ‘재외 언론인 나는 누구인가’를 자문하며
11월 24일(한국시간) 대한민국 국회에서「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위원장: 김석기)주최로 현안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라 올해 정기 국회 내 처리될「정부조직법」상의 ‘재외동포청’ 설립과 관련하여,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과 정부조직법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 재외동포청 주관 부처인 외교부가 함께했다.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 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을 비롯해 추진단 위원인 태영호(외통위 간사)·박형수(법사위)·김용판(행안위) 의원 등이 참석하여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한국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1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막했다.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40개국 2,000여 명이 참석해 한상 네트워크 확장, 해외 시장 진출 등을 위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장이 펼쳐진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점배 대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해외 한상과
(Los Angeles, CA – 10/28/2022)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 제13회 국제인삼심포지움에서 고려 인삼의 ‘혈압 개선, 기억력 개선’ 효과 등에 대한 다수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고려 인삼의 COVID19 백신보조 효과에 대한 연구 사례 등이 공유되었다.캐나다 벅산 교수팀은 인삼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들의 혈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벅산 교수팀이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을 동시에 앓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2주의 임상시험 결과, 고려 인삼 및 미국 인삼 병용 투여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