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한인들은 실업혜택을 온라인 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EDD 는 이미 지원되고 있는 영어, 스페니쉬, 중국어, 및 베트남어에 이어 한국어, 아르메니아어와 타갈로그(필리핀어)등 3 개국어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여덟 가지 언어는 캘리포니아의 근로 연령 성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를 대표한다. 고용개발부(EDD)는 한국어, 아르메니아어, 및 타갈로그어로 번역된 신청서를 통해 실업혜택을 신청할 수 있는 myEDD 온라인 포털 및 UI 온라인의 언어 지원 옵션을 추가로 확장했다고 발표했다.EDD 국장 낸시 파
4월5일은 식목일이다. 말 그대로 나무를 심는 날이다. 과거 1960-70년대 한국엔 민둥산이 많았다. 한국전으로 온 국토가 황폐해지고, 어려운 살림살이에 땔감이라곤 나무 밖에 없던 시절이었다. 식목일은 아주 큰 이벤트 데이였다. 굳이 나무를 심을 필요가 없어 보이는 미국에도 식목일이 있을까? Arbor Day가 있다. 사실 식목일은 미국에서 처음 지정되었다. 보통 4월 마지막 금요일을 식목일로 정한다.지난 4월6일 LA 뉴 헤리티지 라이온스 클럽(회징 최현수)과 뉴 리더스 레오 클럽( 총회장 앨리 송) 회원 30여 명은 SUNLA
캐런 배스 LA 시장은 4월9일 비영리재단인 LA시장기금(LA Mayor’s Fund)과 퇴역군인 노숙자 지원 비영리단체인 미국보훈단체(U.S VETS)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퇴역군인에게 실질적인 리소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노숙자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취지이다. 배스 시장은 또한, 관련 정책 지지를 얻기 위해 40명 이상의 미 전역의 시장들을 이끌고 워싱턴 DC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방문을 통해 배스 시장은 바이든 정부, 연방 상하원들과 만나 퇴역군인 노숙자들을 실내로 불러들이고,
로스앤젤레스 세계한인무역인협회(LA옥타, 회장 애드워드 손)는 LA총영사관과 함께 5월8일부터 6월19일까지 7주간 ’2024 무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LA옥타는 4월8일 낮 용수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무역 아카데미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많은 한인의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무역 아카데미는 5월8일부터 주 1회, 매주 수요일 서부시간 기준 저녁 6시부터 7시15분까지 온라인 줌으로 진행하고, 마지막 6월19일에는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특강과 무역 아카데미 수료식을 갖는다.7주 동안 무역 일반, 관세, 물류, 이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4월30일부터 5월3일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2024년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재외동포 정책사업(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등)협력체계 구축과 차세대 동포가 한인 리더로서 주류사회에 진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차세대 한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목적으로 열린다.올해 대회에는 세계 20개국에서 70여 명의 차세대 리더가 참가한다.강윤선(34) 미국 회계감사원 국제문제분석가를 비롯해 최종민(30)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 수사관이자 미국 법집행관협회 이사, 한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가 새롭게 단장했다.최선호 베스트 롤업도어 대표는 지난 5일 LA시니어센터 정문과 주차장, 두 곳에 4만5천 달러 상당의 롤업(roll up)을 새로 설치해 센터에 기증했다.평소 홈리스로 인해 센터 주변 안전과 치안에 문제가 많았는데, 롤업 설치로 시니어들은 물론 센터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최 대표는 지난 3월 LA상의 갈라에서 최고전문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엔 대한민국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 유공자로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는 미주 출발편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서부시간 4월4일 오전 3시부터 미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며, 4월5일 오전 10시50분 LA에서 출발하는 YP102편부터 적용된다. 이후 미주 출발 항공편은 출발 24시간 전부터 온라인으로 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다.에어프레미아의 온라인 체크인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의 ‘온라인 체크인’ 메뉴를 선택한 후 정보를 입력하고 좌석지정을 하면 된다. 출발 24시간 전에 발송되는 모바일 알림톡의 링크를 이용해 쉽게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재외동포 차세대 2천명을 초청해 모국 연수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2024년 재외동포 차세대 모국 연수’는 총 8회에 걸쳐 각 6박 7일 일정으로 실시한다.이번 연수에는 전년 1천307명 대비 53% 늘어난 차세대가 참여할 계획이다. 청소년 1천300명과 대학생 700명이 모국을 찾는다.이 사업은 재외동포 차세대에게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의 발전상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한인 정체성과 모국에 대한 자
‘라면의 날’을 아시나요? 4월4일은 '라면의 날'(National Ramen Day)입니다. 전 세계 음식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그 라면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여기서 라면이라 하면 따듯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 그리고 각양각색 토핑도 다양한 일본식 라면을 의미합니다. 미 전역의 유명한 라면 전문점에선 이 날을 기념해 특별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그런데 라면하면 떠오르는 게 또 있죠? 아마 대부분 한인들은 ‘신라면’이라고 하실텐데, 다른 인종들도 그런가 봅니다.4일 야마바 리조트 앤 카지노 앳 샌 메뉴엘은 ‘라면의 날’을 기념해 클럽 세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 문보국)는 2023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3751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1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022년 532억원 보다 605% 늘어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017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에어프레미아는 흑자 전환 달성 요인으로 ▲엔데믹 이후 여객 수요 증가 상황 ▲하이브리드(HSC, Hybrid Service Carrier) 사업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 ▲미주∙유럽 등 장거리 항공 시장의 경쟁력 확보 ▲밸리카고를 이용한 안정적인 화물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4월 2일 오전 LA총영사관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3월 20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제51회 상공의 날을 맞아 상공업 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전 세계 재외동포 상공인 유공자를 선정했다.LA총영사관 관할지에서는 Wang Globalnet의 강승헌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Best Roll-Up Door, Inc.의 최선호 대표가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KARTUS(카르투스, 회장 벤자민 리)의 'California Dream & Seoul Dream' 미술 전시회가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AJL ART GALLERY에서 3월 30일 개막했다. 부에나파크 수전 소네 시장과 조이스 안 부시장이 오픈 컷팅식에 직접 참여하여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등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오픈 첫 날 250여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KARTUS의 벤자민 리 회장은 첫 전시회임에도 방문해주신 많은 관람객과 작품 구입으로 기념관 건립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
세계한인언론인협회(회장 김명곤)는 모국과 동포사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재외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는 '제24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20여 개국에서 60여 명의 동포 언론인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과 지방에서 '재외동포 공공외교 강화와 재외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다.29∼30일에는 서울 중구 서울시민청 소회의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김재기 전남대 교수와 한동섭 한양대 교수가 각각 '재외동포 공공외교의 어제와 오늘'과 '공공외교 주도자로서의 재외언론'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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