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의 번영을 논의하는 ‘2022년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이하여 한인 해외 이주의 첫 출발지였던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며,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과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이 대회 공동의장을 맡았다. 개회식에는 윤재옥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석기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 이재정 외교통일위원회 간사(더불어민주당),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유정
대한항공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社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쉘로부터 오는 2026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공항에서 우선적으로 SAF를 받게 된다.SAF는 석유, 석탄 등 기존의 화석 자원이 아닌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산업부생가스 등 대체 원료로 생산된 항공유로,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기존 항공유 대비 최
경기후퇴 우려로 세계적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이 잇따라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플랫폼(이하 메타)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감원에 착수하고, 아마존도 비용 절감을 위해 미국 내 소비자 콜센터 대부분을 폐쇄하기로 했다.또 구글은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스타디아 서비스를 중단했으며, 일본 소프트뱅크도 정보기술(IT)업계에 투자하는 비전펀드 직원의 최소 30%를 감원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의 이 같은 움직임은 급격한 인플레이션에 이어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실제 매출 둔화로 나타나는 등 현실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가 권위있는 시장조사기관인 JD 파워의 ‘2022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U.S. Tech Experience Index, 이하 TXI)’에서 최상위 순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제네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 부문에서 2위 브랜드에 크게 앞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끌라우디아 마르케즈 Claudia Marquez 제네시스 북미권역본부 COO는 "제네시스는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차량 라인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신 기술을 제공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매장에 온 흑인 손님을 콕 집어 미행한 일로 수십억 원에 대하는 배상금을 물어주게 됐다.월마트는 최근 '인종 프로파일링' 피해를 봤다며 회사와 매장 직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마이클 맹검에게 440만 달러(약 59억 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CBS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인종 프로파일링이란 피부색이나 인종 등을 기반으로 사람을 분류하거나 범죄 용의자를 특정하는 것을 의미하며, 차별적 행위로 간주된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맹검은 지난 2020년 3월 냉장고에 끼울 전구를 사러 오리건주 우드빌리지의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는 한인 정치인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평화와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제8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호텔에서 개막했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연아 마틴 회장, 캐나다 연방 상원의원)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Beautiful Koreans, 평화를 꿈꾸다’를 주제로 19일까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올해 포럼에는 13개국 총 70명의 한인 정치인을 비롯해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캐나다 최초의 한인 의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1조4,100억원, 영업이익 2,113억원, 당기순손실 915억을 기록했다. 화물 사업 호조 지속 및 국제선 운항재개 확대에 따라 2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123% 증가했다. 다만 환율 영향에 따른 외화환산손실로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2분기 화물 사업 매출은 8,183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 유럽 ▲ 동
제1회 재외동포⋅모국 기업인 상생 파트너십 대회 ■ 일자 : 2022년 10월 9일(일) [상생 파트너십대회] ※부대행사-10월10일(월) [장보고최경주배 골프대회] -10월10일(월)~11일(화) [완도 해양치유 힐링투어]■ 장소 : 호텔현대 목포, 해남 솔라시도 C.C■ 주최 : 재외동포재단, (사)장보고글로벌재단■ 주관 : 장한상수상자협의회, 장보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 GOLF guide■ 후원 : 국회세계인장보고포럼, 전라남도, 목포시, 완도군, 솔라시도C.C,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회총연합회,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사
노동부는 7월 비농업 일자리가 52만8천 개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일자리 증가 폭은 전월(39만8천 개)보다 늘어난 것은 물론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25만8천 개)의 두 배를 웃돌았다.실업률은 3.5%로 전월보다 0.1%포인트 내려갔다.
8월3일(수)부터 8가지 민간 간편인증 수단으로도 한국 외교부의 대표 온라인 영사민원 서비스인 「영사민원 24」와 「온라인 아포스티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한국 외교부는 기존에 사용하던 공동인증서, 한국 휴대전화, 한국 신용카드로만 서비스 이용 가능하던 온라인 서비스에 카카오, 네이버, 토스, 페이코, 통신사패스, 삼성패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8개 민간의 간편인증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간편인증을 활용하여 재외국민등록부등본, 여권정보증명서, 아포스티유 인증서 등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지난 6월10일에는 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2021년도 외교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하여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2년 연속 ‘우수(A)’등급을 달성하였다. 경영실적평가는 공공기관의 경영성과 관리 및 자율적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은 기타공공기관으로서 2010년부터 외교부의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재외동포재단은 재무예산 운영‧성과, 보수 및 복리후생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혁신성과 등 가점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경영관리부문에서는 2년 연속 ‘탁월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4일 사모아 방문을 시작으로 9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 등을 포함한 남태평양 일대 지역을 순방한다.국무부는 "셔먼 부장관이 사모아와 통가를 방문하는 최고위 미국 당국자"라며 셔먼 부장관은 피아메 나오미 아타파 사모아 총리와 투포우 6세 통가 국왕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셔먼 부장관은 또 솔로몬제도를 찾아 캐럴라인 케네디 주호주 미국대사와 함께 2차 세계대전 주요 사건 중 하나인 '과달카날 전투'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대(對) 중국 견제를 외교·안보 정책의 최우선 순
현대자동차는 시장조사업체 J.D.파워가 21일 발표한 '2022년 신차만족도조사'에서 팰리세이드(준대형 SUV 부문)와 싼타크루즈(중형 픽업 부문)이 해당 세그먼트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이 밖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컴팩트 SUV 부문)와 쏘나타(중형차 부문)가 부문별 2위, 투싼(컴팩트 SUV 부문)과 엑센트(소형차 부문)가 3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Olabisi Boyle 현대자동차 북미 제품 기획 및 모빌리티 전략 담당 부사장은 “올해 J.D. 파워 APEAL에서 싼타크루즈와 팰리세이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는 재외동포 학생 대상 모국방문 사업인 ‘2022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가 53개국 1,300여 명(재외동포 800명, 국내 50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7월 14일 시작되었다. 8월 10일 대학생 2차까지 총 4회 시행된다. - 청소년 1차(7월 14일~19일), 2차(7월 28일~8월 2일) 전국 6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대학생 1차(7월 20일~27일), 2차(8월 3일~10일), 서울, 부산, 광주, 공주, 순천, 평창재단은 참가자들의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축소 판결에 대응해 임신중절 알약의 처방·판매를 면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공공준비·비상사태 대비법'(PREP)을 발동해 임실중절 알약을 제공한 의료진과 약국에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백악관 내에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이렇게 되면 낙태가 금지 혹은 제한된 주(州)에서도 합법적으로 임신중절 약물을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당초 백악관은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당시와 마찬가지로 공중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세계 최초 공개했습니다.현대자동차는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영상을 공개하고, 이 영상에서 고성능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 및 고성능 전동화 차량 2대를 소개했습니다. (현대 N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yundainworldwide)이날 선보인 차량은 N브랜드의 구체적인 전동화 기술들을 담은 롤링랩(Rolling Lab) 차량 2대로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모델에 반영하기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와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 이원욱)은 8일(금)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이 행사는 ‘경제위기 극복의 길 & 재외동포청 설치 제언’이라는 주제로 홍석우 상지대학교 총장(전 지식경제부 장관)과 윤영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전 국무총리실 재외동포정책위원회 정책위원)가 발표를 맡았고,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회원 및 월드옥타 회원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이원욱 TV’ 동시 생중계)양 기관은 코로나 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이 선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기환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 온 미국의 대표적인 1세대 한상 리딩CEO로 LA 한인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미주 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장 등 한인 단체장을 두루 역임하였습니다. 미주 한인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대형 유통 업체인 한남체인을 운영하며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유통 채널 확대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한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이 재외동포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상드림장학금’지원 사업은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에서 안정적으로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한상드림의 2022년 신규 장학사업이다. 모집대상은 7월 현재 거주국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외동포 학생으로, 사회배려자, 전문분야(예체능‧과학‧기술) 우수자, 성적 우수자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최소 15명 이상 선발예정이며 대학생은 200만 원, 고등학생은 150만 원, 중학생은 100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까지이며, 이메일(scholars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이 시작됐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올해 대회 슬로건을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로 확정하고, 8월 31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회 사전등록은 ‘한상넷(www.hansang.net)'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기업전시회 부스 참가 등록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신청도 함께 진행된다.팬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기업전시회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피칭대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