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 포스트가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미국민의 35%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을 사랑한다고 답한 사람은 과반수에 못미치는 47%에 불과했으며 17%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사랑하는지 여부를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 셈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줄리아니 전 시장이 최근 뉴욕에서 열린 기금모금 파티 연설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언해 논란을 야기한 후 실시 됐습니다.
우리방송 보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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