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소비자 물가가 전달에 비해 0.7% 그리고 1년전인 2014년 1월에 비해서는 0.1% 하락했습니다.
소비자 물가가 전년대비 하락한 것은 지난 2009년 10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처음입니다.

소비자 물가는 개솔린 가격 하락에 힘입어 전달인 12월 0.4% 하락한데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에너지 및 식품 부문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는 12월에 비해 0.2% 오르고 2014년 1월에 비해서는 1.6% 올랐습니다.

최근 오름세로 돌아 선 개솔린 가격은 지난달 18.7%가 하락했으며 식품 가격은 0.2% 내렸습니다.

항공요금도 0.3% 내리고 새차와 중고차 가격은 0.1%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 렌트는 0.2% 오르고 의류 가격도 0.3%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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