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믹 스테이트가 자금조달을 위해 시리아에서 약탈한 문화재 100여점을 영국으로 밀반출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밀매되고 있는 시리아 문화재 가운데는 비잔틴 시대의 금 은화 및 로마시대 도자기와 유리 제품 등이 포함돼 있다고 합니다.

신문은 이슬라믹 스테이트의 문화재 밀매를 아프리카 독재자들의 ‘블러드 다이아몬드’ 산업에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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