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다시 항공사들이 1천여편의 항공편을 취소하면서 지난 21일 이후 6일간 취소된 항공편이 7천여편에 달하고 있습니다.
항공편 정보 서비스사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동부시간 오늘 오전 7시10분 현재 915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265편의 이륙이 연기됐습니다.

항공편 취소는 남부에서 미드 어틀랜틱에 이르는 지역의 겨울 폭풍으로 야기된 것입니다.

항공편이 취소된 공항은 노스캐롤라이나주 랠리/더램과 그린스보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스파르탄버그, 버지니아주 노포크, 뉴포트 뉴스, 리치몬드 등이며 미시시피, 앨러바마, 테네시, 조지아 주 등의 공항에도 일부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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