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팩스, 익스페리언, 트랜스유니언 등 3대 신용평가 기관이 소비자 단체의 압력에 굴복해 신용 평가 방식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의료 부채의 경우 보험 처리에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해 180일간의 유예기간을 둔 다음에야 기록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소비자가 이의를 제기하는 기록에 대해서는 즉각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항의를 제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특히 ID 도용이나 사기로 인해 억울하게 피해를 입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또한 교통위반 티켓이나 벌금 등의 부채는 기록에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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