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담배 배터리 폭발로 부상한 남자와 부인이 판매점을 상대로 100만달러 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텍사스주 알링턴에 거주하는 데이빗 파월은 지난해 빅슨 베이퍼스라는 전자담배 판매체인점에서 배터리 2개를 구입해 반바지 주머니에 넣고 운동을 하다가 폭발하는 바람에 허벅다리와 국부에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빅슨 베이퍼스측은 폭발한 배터리를 직접 제조하지는 않았으며 사고 이후 이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안전 보관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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