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부 아고라 힐스의 한 데이케어 센터 교사 2명이 어린이들을 압정으로 찌르는 등 가혹행위를 했으며 센터측은 그 사실을 발견하고 교사들을 해고 했으나 학부모들에게 알리지 않고 감췄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된 학부모들이 어제 LA수피리어 코트에 제기한 소송에 따르면 튜터 타임이라는 프랜차이스 데이케어 센터의 교사들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자신들의 말에 주목하지 않는 어린이의 다리를 압정으로 찔렀다는 것입니다.

교사들은 이를 ‘피카, 피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피카는 스패니쉬로 찌른다는 의미입니다.

한편 문제의 데이케어 센터는 지난해 8월 프랜차이스 본사가 인수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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