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아프리카 시에라 레온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인 의료 종사자가 오늘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주의 국립 보건원으로 후송됩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감염자는 전세기 편으로 미국으로 후송돼 보건원에 설치된 특수 병동에 격리 수용될 예정입니다. 국립 보건원이 에볼라 환자를 수용하는 것은 텍사스주 달라스의 간호사 니나 팸에 이어 두 번 째입니다.

한편 영국 군 의료진 한 명도 시에라 레온에서 에볼라에 감염돼 어제 런던의 치료센터로 후송됐으며 또 다른 4명의 의료 종사자가 에볼라 의심판정으로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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