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풍부한 시애틀 지역으로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물을 끌어와 캘리포니아주의 가뭄을 해결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공상과학 TV 시리즈 스타트렉의 주인공이었던 영화배우 윌리엄 쇄트너는 어제 언론 인터뷰에서 300억달러를 들여 5번 프리웨이를 따라 4피트 직경의 파이프라인을 설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지난 1977년과 1990년에도 비슷한 아이디어가 제안된 적이 있지만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LA카운티 수퍼바이저였던 케네스 한이 오레건주 콜럼비아 강이나 아이다호주 스네이크 강에서 수로를 통해 물을 끌어오자고 제안했으나 당시 오레건주 닐 골드쉬미트 주지사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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