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경제 재개 조건과 연관된 코로나19 검사 수를 계속해서 늘리기 위해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19일 주내 코로나19 검사소를 크게 늘리고 이달 말까지 자가 검사가 가능한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미 발표된 뉴저지 코로나 검사 수를 기준으로 20일 오전 6시를 기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딜러샵 그리고 자전거 판매소 등에 대해 영업장 방문을 허락하는 직접 판매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머피 주지사는 19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번 결정은 교통 수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이것은 또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분명한 시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필 머피 주지사>

이번 완화 조치와 함께 뉴저지는 주 전역의 2천 2백 개의 약국에서 일하고 있는 만 8천여 명의 약사에게 FDA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검사 키트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도록 허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뉴저지는 6월 1일까지 주 내 CVS약국 체인 약 50개 점포에서 자가 검사 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머피 주지사는 또한 5월 26일 화요일부터 뉴저지 병원에서 선택적 진료와 긴급하지 않은 치료 및 치과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 병원 진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는 위생 및 소독 기준을 강화해야 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눈이나 구강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경우는 반드시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해야 합니다.

AM1660 K-라디오 김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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