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노숙자와 탈북민 가정에 쌀과 간식 기증

민주평통 로스앤젤레스협의회는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지로 여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정성을 모아 지원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한인 노숙자들과 탈북민 가정에 쌀과 간식 및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인노숙자 쉼터는 거리에서 방황하는 많은 한인분들이 여러곳에 나누어 거처하고 있어서 정말 많은 량의 쌀이 필요한데 LA협의회가 정성을 모아주니 당분간 많은 분들이 따듯한 식사를 걱정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탈북민들의 생활 지원을 최우선으로 활동하고 있는 탈북민 단체인 북한난민후원회(회장 전혜정) 측에서는 코로나19로 직업도 없이 고통받는 탈북민들이 늘고 있는 실정인데 따듯한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고 여러차례 전하면서 믿고 의지할 단체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인사하였습니다.

 

LA협의회는 이번에 양 기관에 각각 쌀 50포와 간식 그리고 일상용품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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