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은 3월 31일(수)까지 2021년 신규 및 재개설 한글학교의 등록을 신청 받고, 전체 한글학교 현황을 조사합니다.

LA 한국교육원은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재외교육기관인 한글학교의 등록을 받고 있으며, 매년 전체 한글학교의 현황을 조사하여 교재 및 자료 배포 등 한글학교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관할 지역 내에서 237개 교의 한글학교가 등록을 하였고, 12,413명의 학생과 2,154명의 교원이 교육 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으나 2020년에는 갑작스러운 Covid-19의 대유행으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하였습니다.

신주식 LA 한국교육원장은 “교육원은 지난해 미주한국학교연합회와 공동으로 휴교 중인 학교의 수업 재개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 바가 있다“고 밝히고,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여 수업을 중단한 한글학교들이 다시 문을 여는데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각 학교에서 정확한 자료를 제출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관련문의 : LA한국교육원 (680 Wilshire Place #200, LA, CA 90005)

                 ( 213-386-3112, 3113) Homepage: www.kec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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