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박경재)는 5월 10일(월) 남가주한국학원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의 해단식을 겸하는 관저 만찬을 개최하였다.

ㅇ 동 비상대책위원회는 2019년 7월 한인상공회의소, 민주평통 등 주요 한인단체가 참여하여 발족하였으며, 그간 신임이사 선임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 요구 등 당관과 함께 동 학원의 정상화를 위해 힘써 왔다.

ㅇ LA총영사는 1년 10개월간 동 학원의 정상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일부 신임 이사진이 선임된 만큼 동 대책위원회를 해단하고, 향후 당관과 신임 이사진이 정상화 과제 해결에 힘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 지난 3월 남가주 한국학원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추천한 인사 6명 중 3명을 신임 이사로 선임하였다 - 박성수(前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정영조(前 흥사단 미주위원회 위원장), 라이언 이(인지심리학자·사립학원 관계자)

2명의 추가 이사 선임 과제가 남은 만큼 당관과 신임 이사진은 동 문제의 해결이 이루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논의해 갈 계획이다.

   * 당초 6명의 추가 이사를 선임하기로 하였으나, 가주 검찰의 조언(’21.2.25)에 따라 5명의 추가 이사를 선임하는 방안 수용

ㅇ 동 대책위원회 위원장이자 신임 이사인 박성수 회장은 “이렇게 기초를 다진 것은 한인 커뮤니티 여러분의 노고로 이루어진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한인 2세들을 위한 남가주한국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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