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55번 프리웨이에서 총격을 가해 6세 아동을 숨지게 한 용의자에 대해 현상금 5만 달러가 제시된 가운데 슈퍼바이저 위원회가 5만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전망입니다.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늘 용의자 체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5만 달러를 지급하는 안건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역을 관할하는 돈 웨그너 슈퍼바이저가 지역구의 재량 예산을 사용해 5만 달러의 현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당국은 사건 발생 당시 도로에 차량이 많아 용의자가 누군가의 대시캠에 찍혔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 창구를 개설하고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용의자에 대한 제보는 이메일, 산타애나CHP팁라인@CHP.CA.GOV또는 전화, 1-800-TELL-CHP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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