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대한 리콜 선거 실시가 확실시 되지만 현재로썬 리콜 반대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가 리콜 선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 1천705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57%가 뉴섬 주지사 리콜 반대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뉴섬 주지사 퇴출에 찬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0%였다.

지역별로는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서 리콜 찬성 여론이 5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LA와 오렌지카운티, 북가주의 베이 지역에서는 리콜 반대 여론이 더 높았다.

마크 발다사르 캘리포니아 공공정책연구소 소장은 이처럼 리콜 반대 여론이 더 높은 이유에 대해 뉴섬 주지사가 퇴출되더라도 상황이 더 나아질 것으로 보지 않는 유권자가 더 많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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