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의회가 9일 오전 0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인정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의원들은 국제통화기금(IMF)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우려하면서도 비트코인을 공식적으로 수용하는 법안에 과반수가 찬성표를 던졌다.

앞서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도 이에 찬성해 이 법안을 승인, 의회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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