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8일 소집된 유엔 총회에서 구테흐스 총장의 연임 추천 결의안이 가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구테흐스 총장은 내년 1월부터 5년의 임기를 새로 시작한다.

포르투갈 총리 출신인 구테흐스 총장은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를 거쳐 지난 2017년 1월 반기문 전 총장의 후임으로 유엔 사무총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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