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스앤젤레스영사관(박경재 총영사)은 오는 7.7일 15시30분에 ‘배터리와 수소를 활용한 e-Mobility 사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2021 에너지심포지움을 개최하여 한미 양국의 전기배터리와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전기차 개발 현황과 전망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움은 LA총영사관, 한미에너지협회(KAEA; Korean American Energy Association, 조셉 김 회장)이 공동주최하고,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KACCOC),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EDISON, SOCALGAS가 후원하며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한미간 에너지협력을 논의하는 ‘KAEA 에너지 심포지움’은 2019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한미 양국에서 전기배터리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여 첨단기술과 미래전략을 공개합니다.

먼저, ‘e-Mobility 시장에서의 배터리와 수소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KAEA 조셉 김 회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첫 주제인‘배터리 차와 수소차의 경쟁’에 대해 현대자동차 한국 본사 EV사업전략실 김태형 상무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라인업과 향후 로드맵’을, Street car, tram 전문 제조기업인 미국 TIG/m의 Brad Read CEO가 ‘battery and Hydrogen Street Car 현황과 전망’을 발표합니다.

두 번째 주제인 ‘배터리 충전기 제조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충전기 제조기업인 미국 Tellus Power의 Xavier Landavazo 수석 부사장이 ‘충전기 제품 소개 및 향후 발전 전망’을, 한국 차지인 이구환 부사장이 ‘스마트 홈 충전을 위한 EVZ 솔루션’을 발표합니다.

세 번째 주제인 ‘충전소 사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회사인 Edison의 John Lee 책임자가 ‘전기차 충전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 충전소 사업을 하는 미국 Eneridge, Inc.의 민선애 대표가 ‘전기차 충전소 사업의 전망’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심포지움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발표영상이 LA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행사 후에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누구나  https://bit.ly/2021KAEA 또는 LA총영사관 공관새소식 게시판 링크를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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