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공회의소가 한가위를 맞아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한 무료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0일(월) 오전 11시부터 남가주 새누리교회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약 1천여 명에게 생필품을 배포했습니다. 무료로 나눠준 생필품은 KN95 마스크와 손세정제, 농심 컵라면 1박스 등이며, 남녀노소 제한없이 나눠주었습니다.

강일한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이웃을 되돌아보고 풍성함을 나누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한인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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