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센터, 자서전 쓰기 교실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 자서전 글쓰기반(지도 이명애교수)은 첫 자서전 모음 ‘우리들의 이야기’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6월 24일 12:30pm 2층 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자서전에 글을 실은 자서전에 글을 실은 학생은 김경환, 김향란, 양경연, 영 리, 오 숙, 윤경자, 이해룡, 장수안, 제시카조, 주사라, 최옥경, 황제후 씨 등 13 명입니다. 주제는 나의 어린시절, 내가 태어난 날,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어느 날, 나의 아버지, 나의 어머니, 나의 배우자, 나는 자녀에게 어떤 부모였나, 나의 첫사랑 입니다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며 진솔한 자기 고백을 담담하게 글로 표현한 작품들은 읽는 이 마음에 감동과 메시지를 던집니다. 클래스를 지도한 이명애 교수는 “자기가 쓴 글을 앞에 나와 읽는데, ‘나의 아버지’를 주제로 쓴 노인 학생이 아. 버. 지. 하곤 울컥해 수강생들 모두 가슴이 먹먹해 지며 눈이 젖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문섭 이사장은 “과거의 삶의 여정을 글로 남기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축하했습니다.
LA우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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