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번째 전용 전기자동차인 '아이오닉 6'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아이오닉 6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으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했습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은 아이오닉 6 기술과 미학의 감성적 융합이다라며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함께 소비자 중심의 가치를 고민해 만들어낸 개성적 스트림라인 디자인으로, 도심 나만의 안식처(Mindful cocoon)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오닉 6 새롭게 제작된 신규 엠블럼이 적용되어 전동화시대에 발맞춰 진화하는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내부 공간도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 공간이 구현될 있도록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Cocoon)형으로 디자인됐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 원단을 사용한 시트 사탕수수 추출 바이오 플라스틱 스킨을 입힌 대시보드 바이오 PET 원단으로 제작한 헤드라이너 등을 적용한 소재를 마감재로 사용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7월에 아이오닉6의 디자인을 다룬 몰입감 있고 인상적인 3D 영상을 공개하면서 이때 전동식 스트림라이너의 특징과 고급 기술을 포함한 모든 사양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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