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3일(수)부터 8가지 민간 간편인증 수단으로도 한국 외교부의 대표 온라인 영사민원 서비스인 「영사민원 24」와 「온라인 아포스티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기존에 사용하던 공동인증서, 한국 휴대전화, 한국 신용카드로만 서비스 이용 가능하던 온라인 서비스에 카카오, 네이버, 토스, 페이코, 통신사패스, 삼성패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8개 민간의 간편인증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간편인증을 활용하여 재외국민등록부등본, 여권정보증명서, 아포스티유 인증서 등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6월10일에는 한국 휴대전화가 없는 재외국민들도 국내 금융 계좌만 있으면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 「영사민원 24」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년에는 실물 여권정보 기반의 안면인식과 해외체류 정보를 활용한 재외국민용 비대면 인증수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영사민원 24는 여권 재발급 신청, 재외국민 등록, 재외공관 방문예약 등 26종의 영사민원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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